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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캐나다에 인공 지능 R&D 위한 연구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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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캐나다에 인공 지능 R&D 위한 연구소 열어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09.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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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캐나다의 몬트리올 대학에 인공 지능(AI)을 보다 잘 이해하고 개발하기 위한 연구실을 개설했다.

이 곳에서 삼성전자의 연구진은 요슈아 벤지오 교수와 협업해서 다른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의 기술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보다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연구소의 목표다.

연구진은 음성 및 시각 인식, 해석,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을 위한 핵심 알고리즘 개발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삼성은 인공 지능 플랫폼인 빅스비(Bixby)를 스마트폰에 장착했다.

빅스비는 장치 상호 작용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AI 시스템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치를 사용자가 복잡하게 느끼지 않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 S8에서 처음 선보였지만 대부분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작동할 수 있다.

빅스비의 기능은 다양하다. 빅스비 보이스, 빅스비 비전, 빅스비 홈, 빅스비 리마인더 등 빅스비는 예전에 S보이스로 대표되던 삼성의 AI 비서 기술을 진보시켰다.

삼성은 앞으로 빅스비를 활용하여 TV, 에어컨 및 전화기를 제어하고 모든 기술과 상호 작용하도록 만들 계획이지만 현재 빅스비는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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