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10:20 (수)
두피 전문가가 알려주는 환절기 두피 건강 및 환절기 탈모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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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전문가가 알려주는 환절기 두피 건강 및 환절기 탈모 예방법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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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아침, 저녁으로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의 변화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건강에도 최대 적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

신체 호르몬과 신진대사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모발은 가을철과 같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계절에는 모발 성장이 둔화되고 탈락되는 모발의 수가 증가한다.

하지 절기 이후 감소하는 일조량은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증가시키면서 탈모 유발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농도 변화를 가져온다. 계절적요인에 의해 증가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환원효소와 반응하여 탈모 유발 물질인 DHT의 농도 변화를 가져오면서 계절성 탈모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아침, 저녁으로 10도 이상의 높은 일교차는 두피 조직의 유, 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두피 면역력 저하, 탄력 저하, 노화, 가려움증 유발 등의 두피 문제와 함께 계절성 탈모증의 진행을 촉진시킨다. 때문에 평소보다 두피 가려움이 심하고 1일 탈모량이 평소보다 20가닥 이상 빠진다면 계절성 탈모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메디컬 두피 탈모 관리학의 저자이며 닥터포헤어 두피전문가인 조성일 교수는 가을철 발생되는 계절성 탈모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생활습관 및 두피 청결을 이야기한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금주, 금연 그리고 규칙적인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들 수 있다. 일몰 후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고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항암 작용, 혈압,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이 같은 체내 작용은 모발 성장뿐만 아니라 탈모방지와 예방에도 깊이 관여한다. 때문에 규칙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수면습관은 체내 건강과 탈모예방에 기본 요소이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의 개선 다음으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본인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샴푸 법과 샴푸 제의 선택이다.

올바른 샴푸 법과 샴푸 제의 선택은 두피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두피 청결을 유지시켜 노화 각질 및 피지 산화물 등의 누적으로 발생되는 비듬, 가려움증, 모낭염, 접촉성피부염 등의 두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에 도움된다.

때문에 가을철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탈모 유발 물질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판단 후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폴리젠 샴푸로 잘 알려진 닥터포헤어에서 가을철 탈모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전국 10개 지점(서울, 인천, 경기, 전북, 전남)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13개 항목에 달하는 두피, 탈모 정밀진단과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다고 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9월 한 달 KB 국민카드(신용, 체크카드)와 함께 대국민 두피 개선 프로젝트(국민카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닥터포헤어 프리미엄 두피 앰플 정품 1세트 지급)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