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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청소년 손님 유치를 위한 '스마일 투 페이'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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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청소년 손님 유치를 위한 '스마일 투 페이' 기술 도입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9.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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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최근 미국의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 KFC의 중국 지사가 더 많은 청소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스마일 투 페이' 라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의 도입으로 고객들은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 계산대에 설치된 카메라 앞에 미소를 짓기만 하면 된다. 카메라는 고객의 얼굴을 스캔하여 신원을 확인하고 결제를 진행하며, 고객은 추가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모바일 및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 앱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이 왓 KFC 중국 지사장은 “새로운 취향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FC는 대공황 당시 미국 켄터키 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한 기업가 할랜드 샌더스에 의해 설립됐다. 샌더스는 프랜차이즈 개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1952년 미국 유타 주에서 'Kentucky Fried Chicken' 프랜차이즈를 설립했다.

KFC는 현재  2만604개의 지점을 전세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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