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원플러스는 2015년 12월에 설립된 신생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원플러스는 삼성, 애플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확고한 입지를 가진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끝에 지난 6월에 ‘원플러스 5’라는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원플러스 5는 1080x1920해상도의 5.5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퀄컴의 1.9GHz 옥타 코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6GB의 램이 장착됐다.

또한 64GB의 넉넉한 내부 저장 장치가 있다. 원플러스 가젯360의 기사에 따르면 원플러스 5는 스마트폰 후면에 20 메가픽셀 기본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에는 프론트 슈팅 기능을 제공하는 16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하지만 3300mAh 용량의 배터리는 분리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최근 원플러스는 새로운 모바일 운영 체제 업데이트 OxygenOS 4.5.10을 출시했다. 이 운영 체제는 카메라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사진의 화질을 향상시켜 준다. 사진 외에도 60fps의 비디오 촬영시 잡음과 질감이 개선됐고, 전화 화면 디스플레이 문제가 수정됐다. 또한 와이파이를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젯360 기자로 활동하는 셰크하 타크란은 “이외에 몇 가지 버그가 수정됐다. 의도치 않은 터치 인식 등의 기능이 수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냅샷 앱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할 때의 초점 흐림 문제, 새로운 글꼴의 표시 문제와 음악 목록 스크롤 문제 등의 써드 파티 앱에 대한 오류 수정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