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자가 맥OS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제어권 장악 방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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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kas는 호주 멜버른에서 모의해킹 일을 하고 있다. 발표 내용에 대해 그는 “맥OS 환경에서 해커가 루트킷을 설치해 맥 환경을 장악한 이후 사용자가 리부팅하더라도 공격자가 계속해서 제어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yScan에서는 처음 발표하는 것이며 호주 키위콘 등에서는 발표한 경험이 있다. 또 한국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해커들은 잘 모른다. 그리고 한국에서 어떤 보안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한국 해커들도 이런 컨퍼런스에 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Loukas는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중 게임 해킹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해커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한국 해커들과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그의 최근 연구관심사는 맥OS 환경에서 커널 레밸에서 악성코드를 실행시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는 “해커로서 행복을 느낄 때는 뭔가를 해킹기술로 부셨을 때 희열을 느낀다”며 “하루 8시간은 회사에서 일하고 나머지 6시간은 개인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호주 ASSURANCE.COM.AU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 회사는 직원이 4명이고 주로 보안컨설팅과 모의해킹 위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호주에서는 보안 컨설팅과 모의해킹이 활성화 돼 있고 돈도 많이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SyScan 2012 /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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