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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스디자인, 세계 25개국에서 결혼선물로 사랑받는 순백의 벽시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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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스디자인, 세계 25개국에서 결혼선물로 사랑받는 순백의 벽시계 선보여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5.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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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을 잡아낸 디자이너와 조각 마스터의 노력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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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클래식한 앤틱 벽시계부터 LED를 이용한 3D LED 벽시계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벽시계가 출시되고 있다. 

이는 벽시계가 시간을 확인한다는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대만 디자이너 Griffin Yang에 의해 2009년 론칭된 하오스디자인(haoshi design)도 월 데코 오브제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순 백색을 사용한 애니멀 무드의 벽시계 라인은 결혼선물로 손색이 없고, 심플한 라인에 오로지 리얼한 디테일만으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인테리어 무드, 벽면의 컬러에 관계없이 어떤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하오스 디자인의 인테리어 벽시계와 소품은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한다. 조각 마스터가 창조한 디테일은 어떤 장소에서도 그 존재감을 잃지 않고 공간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며,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에서도 핸드메이드 조각품의 디테일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벽면에 직접 붙이는 형태의 벽시계는 해외 여러 전시회를 통해 소개됐다.

다양한 조각 오브제를 직접 벽면에 붙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느낌에 따라 연출이 가능해 단지 시계가 아닌 하나의 작은 예술작품처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오스디자인 관계자는 “심플한 컨셉으로 대변되는 요즘 인테리어 스타일에는 리얼한 디자인을 부각한 인테리어 벽시계가 전 세계적으로 대세다. 특히 조각을 이용한 벽면 디자인은 다양한 프로모션 및 해외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 작업시에도 많이 이용되었으며 tsesay 브랜드의 쥬얼리 라인과 컬라버레이션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오스 디자인의 벽시계와 애니멀 오브제 시리즈는 영국 paul smith store, 프랑스 Eric En Ville, 독일 das good haus 등 리빙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4년 정식으로 들어와 하오스 디자인 정식 온라인 사이트 및 다양한 입점몰에서 판매중이다.

벽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대백화점 에이치바이에이치(압구정점, 목동점, 킨텍스점, 무역점), 갤러리아 백화점 25togo, 현대카드 Travel Library, 마이알레(현대백화점 판교점), 로쏘꼬모 등 국내 유명 리빙샵에 일부 품목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어 하오스디자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