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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실무 연계 수업으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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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실무 연계 수업으로 큰 호응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1.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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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월 6일 본교 무방관에서 ‘재학생 학업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업수기 공모전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경험한 다양한 학업 에피소드 등을 재학생들과 공유해 학업 성취도를 고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공모전이다.

수상작 중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목진화씨의 수기가 눈에 띈다. ‘어느 외국인 과장의 시험날 풍경’이란 제목의 수기로 한국 회사에서 일하는 외국인으로서 직장 회식을 뿌리치고 우여곡절 끝에 시험을 치른 경험담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모두가 다양한 이유로 사이버대학을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각자의 삶에 녹아내린 학업의 열정, 바쁘고 복잡한 삶 와중에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적어도 이 나이에 시간을 내어서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학교는 나를 더욱 젊게 만들어 주고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매번 되새겨 준다."(수기 본문 중)

참가상을 받은 최두영씨(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4학년 재학 중)는 '4년간 정든 나의 사이버 캠퍼스'라는 제목으로 2013년도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면서부터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 입학해 다양한 교육과 학우들간의 교류, 그리고 본업의 상호작용으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를 글로써 풀어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융복합학과이며 2005년 개설된 특성화 학과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등 다양한 실무 지식 습득은 물론 세창연(세종사이버대 창업연구회) 등 활발한 오프라인 동아리활동으로 실전 능력을 쌓아 학계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과 코칭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가를 꿈꾸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소믈리에, 가맹거래사, 조주기능사, 외식창업경영관리사 등 업계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본 학과를 이끌고 있는 학과장인 어윤선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을 입학하는 학생들마다 이루고자 하는 목적은 모두 다르다. 조직 내 성장이나 역량개발, 대학원 진학, 창업, 사업확장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2년 내지 4년여 간의 학업 이후에는 모든 졸업생들이 목표를 이루고 나갈 정도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신, 편입생의 50% 이상이 모두 재학생의 소개로 입학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월 19일(목)부터 2월 15일(수)까지 2017년도 전기 2차 신,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원서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