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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기업용 팀 공유 SNS 서비스 ‘큐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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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기업용 팀 공유 SNS 서비스 ‘큐브’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6.12.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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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 전문업체 크리니티(대표이사 유병선)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수평적 공유 문화를 확산해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타임라인 기반의 주제별 팀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CUBE’를 출시했다.

현행 이메일 중심의 업무시스템은 개인용 도구로 주제별로 콘텐츠를 축적하며 함께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어려워 팀워크 그룹 공유 활동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이메일은 개인화돼있어 직원이 퇴사하거나 휴가를 가거나 역할이 바뀔 때 정보와 자료가 소실될 수 있으며 이메일을 업무에 활용할 때 비효율적인 보고와 회의를 피해갈 수 없으며 함께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호간에 실수와 누락을 방지하기 어렵고 향후 후배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활용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크리니티의 팀공유 서비스 ‘CUBE’는 고객별, 상품별, 이슈별 주제태그를 설정해서 공유의 목적을 설정하고 나만 보기, 팀 공유, 전사 공유 등 공유 범위를 설정하는 이메일 형태의 고객중심의 UX-UI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팀과 전사의 공유 도구도 피드, 일정, 게시판, 자료실, 메모, 할 일, 주소록 등을 개인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확장해서 메일 연동, 구글 드라이브 연동, 지라 등 다양한 도구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도구 중 적당한 도구를 선택하고 목적에 따라 입체적으로 공유하고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큐브는 웹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를 이용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UBE는 이메일 중심의 업무시스템이 안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상명하달식 수직적 개념의 관리와 통제를 통한 업무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네이티브 N세대의 소통방식에 맞춰 수평적 개념의 공유와 참여, 개방을 통해 팀워크를 함께 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한 다차원적이고 입체적인 공유 도구 모음 서비스이다.

크리니티의 유병선 대표는 “큐브는 새로운 공유 문화를 열어가는 솔루션으로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는 시대를 적응하기 위한 고민이 담긴 도구이다. 특히 디지털네이브 N세대는 이메일,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슬랙, 잔디 등의 소셜 도구와 공유도구를 활용해 뉴스, 각종 정보, 사진, 파일, 자료, 일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개방적 리더십과 집단 지성을 지향한다”라며 덧붙여 “이러한 도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것이 바로 CUBE이다. 크리니티는 CUBE를 통해 새로운 공유문화를 만들어 수평적 문화 확산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