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합한 포괄적인 생태계 출범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와 AWS는 2023년부터 기업용 AI 생태계를 출범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도 이에 합류해 클라우데라, AWS. 스노우플레이크 3자 간의 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AWS 고객은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 데이터 유용성 및 복잡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워크로드를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데라에 더해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EMR(Amazon EMR), 아마존 아테나와 같은 AWS의 고유한 서비스에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각 기업의 고객은 아래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끊김없는 데이터 공유 및 상호운용성-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능과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해 원활한 플랫폼 간 통합 데이터 접근 및 공유 지원
◊AI/ML 성능 향상- AWS에서 실행하는 클라우데라의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세트를 스노우플레이크의 분석 기능과 통합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인사이트를 개선함으로써 AI/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워크플로우 최적화
◊클라우드 투자 극대화- 특정 분석 사용 사례에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면서도 클라우데라를 통해 광범위한 데이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두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해 AWS 인프라에 대한 투자 극대화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 AWS에 저장된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와 간편하게 연결하고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해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으며, 전체 데이터 환경에서 손쉬운 데이터 이동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클라우데라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거버넌스 기능이 스노우플레이크와 공유하는 데이터로 확장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고객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확장성 제공
클라우데라를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사용하는 AWS 고객은 이제 데이터를 인프라 간에 이동하지 않고도 스노우플레이크로 분석 워크플로우를 확장하여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처리 기능과 스노우플레이크의 분석 기능을 결합하여 효율적인 AI/ML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아바스 리키(Abhas Ricky) 클라우데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이번 통합으로 기업은 원하는 배포 영역, 폼 팩터, 컴퓨팅 엔진을 선택해 최적의 총소유비용(TCO)으로 레이크하우스와 분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제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만 하면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데이터 위치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배포할 수 있다. 실무자와 데이터 팀 간의 데이터 자산 공유도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작년에 엔비디아, AWS, 파인콘과 ‘기업용 AI 생태계’를 출범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생태계 확장을 발표하며 구글 클라우드, 앤스로픽, 스노우플레이크의 신규 파트너 합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AI 제공업체 그룹을 한데 모아 고객에게 AI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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