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은 서울 강서구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서보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직장인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잉카인터넷은 해당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번 인증을 받았다.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잉카인터넷 사옥 8층 글로벌컨벤션에서 진행된 인증식에는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이사, 진교훈 강서구청장, 송현철 강서구건강복지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잉카인터넷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2040 세대 직장인의 정신건강 검진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가가 잉카인터넷 사옥을 방문해 자율신경계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정신건강 검사를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처방전 키트 제공 ▲심층 상담 ▲정신건강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잉카인터넷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주영흠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잉카인터넷이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마음건강을 유지하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인증 외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근무 혁신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년 이상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브랜드 ‘nProtect’와 ‘TACHYON’을 개발해 공공기관,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ISARC)를 운영하며 연간 30만 건 이상의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분석, 안전한 사이버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