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시스템 설치 및 관리 전문 기업 (주)신신엠앤씨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기업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68개의 기업과 기관이 여가친화인증사로 선정됐으며, 이 중 우수기업 및 기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등 포상이 진행됐다.
신신엠앤씨는 평가항목 중 여가요건 형성, 여가친화 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임직원 업무 만족도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신엠앤씨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여가 시간 확보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주요 제도로는 탄력근무제, 자기계발비 지원, 정시 퇴근 가족 사랑의 날, 산전산후 휴가 및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건강검진휴가, 사내식당·카페, 생일 반차 제공, 사내 동호회 운영, 에스테틱 관리 월2회 제공 (근무 시간 내), 신신 서가 운영 등이 있다.
신신엠앤씨 황상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친화인증 기업 및 기관에게는 여가제도 관련 홍보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