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는 11월 5일(화) LF인베스트먼트(대표 조동건)-액시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경민)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하고 정보보호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보보호 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목표를 다졌다. 혁신기술 보유 차세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 Closed IR 피칭 행사 개최 등의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올해 신설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자 모태펀드인 사이버보안 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었으며, LF인베스트먼트는 LF가 출자한 LF그룹 계열사로서,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진행 중인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다.
액시스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상장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지에이솔루션즈의 자회사로, 초기기업 투자부터 상장사 메자닌 투자까지 폭넓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다. 현재 18개, 약 1,845억원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하는 기업들 위주로 투자를 진행해 왔다.
KISIA는 차세대 유망 정보보호 기업 대상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Closed IR 피칭 행사 공동 개최 등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산업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LF인베스트먼트 조동건 대표는 “협회가 발굴하고 육성한 차세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및 회원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벤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KISIA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시스인베스트먼트 김경민 대표는 “신산업 창업 분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창의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및 중견기업의 퀀텀 성장을 위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스타트업이 사라지면 산업이 활력을 잃는다. 매력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정보보호는 딥테크 기술로 수익 실현까지의 소요 기간이 길다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이버보안 펀드 위탁운용사인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함께 산업의 활력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성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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