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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해 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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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해 자문위원회 출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10.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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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2024년 10월 2일, 여기어때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 출범은 고객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법무법인 '웨일앤썬'의 김진환 대표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광장'의 박종섭 수석 전문위원, 법무법인 '진'의 이정석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정보 활용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어때는 이번 자문위를 통해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개인정보 노출 제로화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 AI'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며, 제도적인 대응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진환 여기어때 사이버보안센터장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기업의 책임도 더욱 커졌다"며, "여기어때는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여기어때는 개인정보보호 전담 조직인 개인정보보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정보보호 활동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속적인 보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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