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세이포러스 API'를 공개했다.
세이포러스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PDF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되어, 1차적으로 유출을 방지하고, 유출 시에도 콘텐츠에 내장된 워터마크 코드를 통해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이포러스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장점은 이미지나 영상이 손상되거나 수정되더라도 워터마크가 훼손되지 않아 안정적인 유출자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생성형 AI 이미지, 웹툰, 전자책, 음악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마크애니는 이 기술을 SaaS형 웹버전으로도 제공하여 개인이라도 누구나 쉽게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검출할 수가 있다.
마크애니는 15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다수는 가시적 및 비가시적 워터마크 관련 기술이다. 이러한 특허 기반의 기술력으로, 기술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의 콘텐츠 보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이번 세이포러스 API 출시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며,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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