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씨큐리티-틸다, 사이버 보안 강화의 AI 기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루씨큐리티와 틸다가 AI 기반 사이버 위협 탐지 모델링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나루씨큐리티 김혁준 대표이사, 틸다 정지량 대표이사

나루씨큐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는 틸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이버 보안의 미래 기술 발전과 보안 강화에 한층 더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나루씨큐리티의 사이버 보안 기술과 틸다 AI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체계적인 탐지와 방어체계를 고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루씨큐리티는 내부망에 발생되는 변화를 지속 추적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하는 NDR(ConnecTome), 위협인텔리젼스 서비스(N-TIS)와 침해평가(CA)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 협력 강화, AI 기술 활용을 통한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사이버 위협 분석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며, 틸다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AI 기술이 나루씨큐리티의 제로트러스트 철학과 결합돼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틸다 정지량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AI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루씨큐리티 김혁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AI와 보안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와 보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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