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서트,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서 차세대 인증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부문 수상

디지서트(DigiCert. 한국지사장 나정주)가 2024년 RSA 컨퍼런스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Global InfoSec Awards)에서 차세대 인증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은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yber Defense Magazine)이 주관하며, 디지서트의 '트러스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Trust Lifecycle Manager)' 솔루션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디지서트의 트러스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는 기존의 인증서 관리 도구를 뛰어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공공 및 내부 디지털 인증서 관리, 발급, 워크플로우 자동화, 에코시스템 통합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PKI(공개키 기반구조) 환경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모든 인증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인증서 관리의 복잡성 증가와 함께 관리 리소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의 관리 도구들은 여러 인증 기관에서 발급된 인증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운영의 비효율성과 시스템 중단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디지서트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증서의 전체 수명 주기를 자동화해 인적 오류를 줄이며, IT 팀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의 글로벌 에디터인 얀 로스(Yan Ross)는 “우리는 사이버 범죄의 기하급수적 증가에 맞서 싸울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샅샅이 뒤졌다. 디지서트는 이번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많은 조직에서 이 솔루션을 도입해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디지서트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디피카 초한(Deepika Chauhan)도 “오늘날 수천 개의 인증서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중단을 예방하고, 위험을 줄이며, 정책 준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디지서트의 솔루션이 인증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도, 각 기업이 자사의 특정 요구사항을 신중히 평가한 후 도입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서트의 트러스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는 강력한 통합 기능을 제공하지만, 기존 IT 인프라와의 원활한 통합 및 전반적인 사이버 보안 전략과의 조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화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는 PKI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성공적인 구현과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이 필수적이다.

[PASCON 2024] 하반기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초대!(보안담당자 7시간 보안교육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대상: 정부·공공·공기업·정부산하기관·금융·의료·교육·일반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1,000여명 (단, 현업 보안실무자 이외 프리랜서, 학생, 일반인 등은 보안과 관련 없는 자는 참석 금지)

▶일시: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거문고홀A 및 로비

▶인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1,000여 명

▶전시회: 국내외 최신 보안솔루션 전시회(30여개 기업 참여)

▶참가비: 무료/1일 주차권 지급/점심식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안교육: 사전등록+현장참석+설문제출자에 한해 7시간 교육이수증 발급

▶사전등록: 9월 8일 오후 5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