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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랜섬웨어 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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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랜섬웨어 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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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개발사 에브리존(대표 홍승균)과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가 6월28일 ‘랜섬웨어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의료기관은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단골 표적’이 되고 있으며, 최근 영국 런던의 병원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여러 건의 수술이 지연되고, 각종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기도 했다. 국내의 여러 병원들 또한 랜섬웨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정작 피해를 입어도 전문적인 대응이 어렵고, 빠른 해결을 위해 해커에게 비용을 지불하여 복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부설 의료기관에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랜섬웨어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의 랜섬웨어 대응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에브리존은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을 탐지·차단하고 훼손된 파일을 자동으로 복원하며, 100% 시그니처리스 행위기반 알고리즘을 탑재한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였으며, 화이트디펜더는 2024년 현재 400여개의 의료기관과 행안부 스마트워크센터, 롯데그룹 계열사, 국회도서관을 포함하여 1,100여개 고객사에서 구독형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제품이다.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류은경 회장은 “의료분야는 오래된 시스템과 보안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대응이 어렵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협회와 에브리존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랜섬웨어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의료기관들이 중요한 의료 정보들를 가지고 있지만 보안에 대한 투자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랜섬웨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에브리존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협회 부설 의료기관에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공급과 함께 지속적인 보안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랜섬웨어 대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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