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기업 주식회사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 이하 JPS)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의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활동이 어려웠던 가운데 2019년 이후 태국 지역 뷰티 박람회참여를 재개한 JPS는 스킨케어 브랜드 ‘니어가든’을 필두로 B2C 헤어케어 ‘큐어실드’, 헤어뷰티 전문가용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의 홍보를 비롯, 다양한 ODM(생산자 개발 위탁생산) 바이어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메인인 니어가든은 작년 11월 신규 론칭한 이래 활발한 내수 판매 활동을 하는 가운데 동년 12월 대만 지역에 첫 수출을 진행함으로써 시장성을 타진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로터스(Lotus) 라인에 이은 주름탄력 라인 펩타빈(Peptabean)과 재생 라인 시카렌듈라(Cicalendula)의 시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헤어제품을 주력으로 해 오던 JPS가 이번 전시회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니어가든을 내세운 점에 대해 JPS 선형훈 대표는 “신사옥 확장이전 3년차인 2023년부터 신규 분야로서 기초화장품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간 아시아 전문 미용인들의 사랑을 받은 미엘처럼 니어가든 역시 더 넓은 시장에서 K-뷰티의 첨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JPS는 금년 내 추가로 7월 베트남, 10월 인도네시아, 11월 홍콩 뷰티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