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보안 수준 제고 목적으로 도입
그로비스인포텍(대표 안태환)은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 ‘지-포스트(G-POST)’를 외교부에 납품하고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로비스인포텍은 외교부의 특성에 맞춰 ‘지-포스트’의 맞춤화(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구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포스트’는 보안 교육, 보안 훈련, 보안 시험, 개인 보안 수준 및 조직 보안 수준 관리 등 직원의 보안의식 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필요한 모듈은 빼고 필요한 모듈은 추가하여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로비스인포텍 관계자는 “외교부에 해킹메일 대응훈련 모듈에 이어 PC 정보보안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모듈이 도입되면서 두 가지 모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외교안보부처인 외교부에 납품을 계기로 여타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추가 수주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로비스인포텍은 지난해 12월에 보안훈련 모듈 중 이메일 훈련(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외교부에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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