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가 아파치 드릴 1.6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파치 드릴 1.6은 맵알-DB와의 밀접한 결합을 통해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통합 SQL 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한다.

하둡 위클리(Hadoop Weekly)에 따르면 아파치 드릴 프로젝트는 하둡 생태계에서 제품 출시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맵알 컨버지드 플랫폼 상에서 이용 가능한 아파치 드릴 1.6은 새로운 맵알-DB 다큐먼트 데이터베이스 플러그인, 향상된 성능 및 스케일, 그리고 최적화된 태블로 및 BI 툴 경험을 제공한다.

최상의 오픈소스 빅데이터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드릴에 대한 관심과 도입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수천 명의 사용자들이 드릴을 다운로드 했고 수많은 기업들이 드릴을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6,000명 이상의 BI 애널리스트 및 개발자들이 맵알의 무료 온디맨드 교육프로그램의 드릴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PYA 애널리틱스의 에드몽 베골리(Edmon Begoli) 최고기술책임자는 “아파치 드릴은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며 “PYA 애널리틱스는 최근 미국 의료서비스센터와 같은 상업적 기관 및 공공 기관들의 청구, 과금 및 임상 데이터를 포함한 플랫 PSV 파일들의 2년치 분량에 대한 쿼리를 60초만에 수행할 수 있었다. 드릴은 ETL과 데이터 웨어하우징의 기존 접근방식을 피해 플랫 파일을 향상된 성능의 파케이와 같은 효율적인 포맷으로 변환하고 대용량 파일에 일반 SQL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맵알테크놀러지스의 니라자 렌타친타라(Neeraja Rentachintala) 제품 관리 부문 디렉터는 “맵알-DB와 같은 다큐먼트 데이터베이스 상에서의 운영 분석 활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드릴 1.6은 BI 개발자들과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들이 번거로운 ETL이나 데이터 전환을 거치지 않고 네이티브 포맷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쿼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보안과 스케일 성능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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