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컴퓨팅 분야의 선두 기업인 (주)더블미는 지난 12월 1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 스쿨과 산학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더블미 내의 게임스튜디오 X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공간 컴퓨팅 게임 개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더블미는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트윈월드'를 개발하였으며,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스튜디오와 인공지능 개발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부서를 운영 중이다. 특히, 게임스튜디오 X는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비바리움을 포함해 혁신적인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더블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우수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력, 졸업작품에 대한 평가 및 우수 작품의 멘토링과 특강, 전시 등의 협력, 양질의 현장교육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 운영 협력, 우수학생의 포트폴리오 상호 공유로 채용 여력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산학협력 활동 등이 포함된다.

최근 애플이 비전 프로의 출시를 예고하며 공간 컴퓨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힘입어, 공간 컴퓨팅 분야의 선두 기업인 더블미는 업계 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게임 개발에 있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더블미의 김희관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진전이 될 것”이라며 공간 컴퓨팅 게임계의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 스쿨의 김성현 단장은 "더블미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과 밀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더블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공간 컴퓨팅 게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협력을 통해 더블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실무형 게임 인재 양성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동시에 공간 컴퓨팅 게임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