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물류 및 화물운송전문 기업인 더나은물류가 트럭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율주행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데이터의 수집을 위해 최근 더나은물류와의 협업을 통해 소속 화물차에 마스오토의 트럭 자율주행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장치인 마스박스를 장착한 차량 1대를 완성하였다.

실증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다양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30~50대 까지 추가하여 더욱 정확한 자율 주행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며 마스오토의 현재 회사 누적 자율주행거리까지 더하여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는 더나은물류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친하고 있으며 더나은 물류는 마스오토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트럭시스템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여 화물트럭의 안전하고 피로도가 적은 운행과 연비향상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물류 시스템 확장과 복지를 만들 예정이다.

더나은물류 관계자는 “추후 마스파일럿 설치시 더나은물류에게 조금더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마스오토측과 협약을 완료한 상황이며 마스오토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