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대전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에서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 ㈜오웬푸드셰프애찬 후원으로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광역시지회 박병식 지회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대전 동구 어르신 250분에게 사랑의 요리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인분의 떡국과 수육. 과일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으며 봉사에 사용된 식재료 일체는 (주)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이사인 박우연 대표(대전지회 부회장)가 후원했다.
대전지회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병식 지회장은 “조리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기쁨을 줄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재능기부로 온정을 베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식사를 한 어르신들은 일류 요리사가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냄새부터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은 동구에서 꾸준히 주최하는 행사로 동구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맛있는 끼니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