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금융보안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사이버보안 관련 주요 부처, 기관의 인력양성 책임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범부처 공동의 교육정책 발굴 및 표준화된 교육체계 개발을 위해 각기 축적한 교육 콘텐츠를 상호간 공유하고 정책실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보안인재센터에 구축 중인 인터넷침해사고 대응 실전훈련을 위한 ‘시큐리티 짐’을 관계기관들과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교육 콘텐츠 표준화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침해대응, 디지털 포렌식, 핀테크 보안 등 직무별 교육체계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 간 협업을 통한 체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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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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