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메세나폴리스가 중대형 물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최고 39층의 이 주거복합타운은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 7층, 지상 39층 4개동 총 617세대로 임대분을 제외하면 일반분양은 총 540세대다. 전용 122㎡ 178가구, 142㎡ 178가구, 148㎡ 178가구, 223㎡ 4가구, 244㎡ 2가구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이번 분양 세대로 122㎡, 142㎡와 148㎡ 타입을 공급한다.
 
실입주금 20%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대출금 45%에 대해서도 3년간 이자를 지원하며 잔금 35%도 3년간 유예해 주고 있다.
 
CCTV, 비상 콜스위치, 가구 현관 침입을 감시하는 자석감지기, 가구 내부 침입을 감지하는 동체 감지기, 주차장에서의 위급상황을 대비한 마스터키 등의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합정역 매세나폴리스의 월 임대료는 월 500-6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같은 상업시설이 단지 안에 있다. 1층은 삼성동 코엑스몰과 같은 상가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롯데시네마와 롯데아트센터홀(최근 뮤지컬 아이다공연 중) 다목적 공연장, 지하 1층은 지하철과 250m 테마거리로 이루어진 스트리트몰, 지하 2층은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다.

지난 2012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미국 뉴욕의 명문사립학교 분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가 개교했다. 일본인 학교도 상암동에 있으며 한성화교학교는 연희동에 있다. 주변에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고 시청, 종로,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가 가까워 도심과 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망권은 남쪽으로는 한강조망권이 확보되었고 여의도63빌딩, 국회의사당, 상암DMC, 상암월드컵경기장, 남산타워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가는 11억-17억대로 형성되어있으며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아파트 세대 구경 및 분양 관련 상담은 24시간 대표상담센터를 통해서만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