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정통 하와이안 푸드를 취급하는 브랜드 알로하포케(aloha POK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알로하포케는 하와이 로컬음식인 포케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인의 입맛과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균형 잡힌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런칭되어 운영 중인 브랜드로, 제철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식단과 패스트서비스를 접목시켜 패스트 캐주얼다이닝(fast casual dining) 형태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존에 다수의 매장을 통해 포케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으며, 금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백화점 고객들을 타겟팅 해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참치와 연어 등이 들어간 알로하포케의 주력 메뉴들 외에도 최근 늘어난 비건을 위한 마우이 두부 포케부터 발효된 콩으로 만든 BBQ 비건 템페 등 비건식과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피리피리 치킨 포케, 스페인 이베리코육을 사용한 이베리코 포케 등 다양한 글로벌 식재료를 담은 메뉴들을 소개해 왔다.
신세계강남점에서는 스테이크와 참치, 새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프앤터프(surf & turf)포케를 새롭게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통해 모두와 교감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알로하포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으로 이러한 바람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