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여성 전문 브랜드 제이스타일은 ‘바디포지티브’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디포지티브 캠페인은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나 자신의 어떤 모습이라도 스스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제이스타일이 매해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은 ‘지금 내가 좋아’를 슬로건으로 촬영한 화보 전시회다. 모델, 배우, 드랙 아티스트 등 각 분야 플러스 사이즈 모델 5명이 ‘지금 내가 좋은 순간’을 주제로 자신 만의 당당한 느낌을 담아 냈다. 스스로, 또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12월 30일부터 내달 30일 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가상의 공간에 구축된 전시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화보 클릭 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고, 전시를 설명하는 도슨트도 모델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온라인 방명록에 전시 소감을 남길 수도 있다.
한편 제이스타일은 바디포지티브 캠페인과 동시에 1월 29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이스타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랜덤으로 10명을 선정해 신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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