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법인 지티씨에서는 11월부터 메타버스 사무실이 오픈됐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업무를 경험하면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비효율적인 부분으로 느끼게 됐다. 이 때문에 내부적인 회의를 통해 비대면 업무의 일상화를 적용하게 됐다.
하지만 비대면 업무의 일상화를 통해 단점이 드러났다. 대면 업무시에 사수와 부사수 간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명확한 출퇴근 시간, 재택에 따른 소속감 결여 등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메타버스 사무실을 통해 보완하게 됐다.
관세법인 지티씨의 임장혁 대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업무에 좀더 효율성이 더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출퇴근 시간의 비효율적이었던 부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전 직원들의 만족도가 이전보다 더 올라갔다는 점이 중요한거 같다"고 말했다.
관세법인 지티씨는 메타버스가 하나의 문화로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메타버스 사무실을 업무에 연결하여 새로운 사무실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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