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ZONE 설치, 맞춤형 개인정보보호·불법스팸 피해예방 교육, 세대별 찾아가는 보안점검 등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광주광역시 3개 기관(도시공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개선 및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1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구임대주택단지(산정빛여울채아파트) 입주민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하고 인터넷 이용비용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산정빛여울채아파트 내 WI-FI ZONE 구축, 주민들의 정보접근 활성화 지원, 정보 취약계층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보안점검 및 인식제고, 지역문제해결에 대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KISA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WI-FI ZONE 설치, 맞춤형 개인정보보호·불법스팸 피해예방 교육, 세대별 찾아가는 보안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정빛여울채아파트 내 공공 WI-FI ZONE인 ‘주민소통 열린공간-온(溫)기가’에서는 정보화 교육을 통한 온택트 활동가 양성, 디지털배움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KISA 황보성 혁신전략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와 정보화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ISA는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서 광주전남의 민-관-공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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