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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결선 평가 후 12개 우승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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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결선 평가 후 12개 우승팀 확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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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본선을 통과한 36개팀을 대상으로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성수동 에스펙토리에서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 결선을 치렀다는 소식을 전했다.

총 5개 분야(제조, 의료, 영상ㆍ이미지, 소비ㆍ생활, 공공서비스)로 구성된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은 대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기술력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모델로서 개방형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결선 평가에서 LG AI연구원 과제 우승은 (주)써로마인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맥클로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과제 우승은 Logos Bioelectronics, 이투스교육, 주식회사 과제 우승은 라온데이터, ㈜대교 과제 우승은 (주)유니바, KDX한국데이터거래소 과제 우승은 (주)플러스82, CJ CGV 과제 우승은 업티어가 차지했다.

이어 이랜드벤처스 과제 우승은 주식회사 샤샵, ㈜맘편한세상 과제 우승은 주식회사 애자일소다, K-water 과제 우승은 ㈜에어핏, 한국전력공사 과제 우승은 ㈜스마트 인사이트 에이아이, ㈜한국남부발전 과제 우승은 ㈜마인즈앤컴퍼니가 차지했다.

과제별 1위 우승 기업 후속 지원도 이루어지는데 사업화 자금지원, R&D 사업 연계, 정책 자금 연계, 과제출제 기업과의 협업 등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서면 평가인 예선전을 거처 본선 발표 평가와 라이브 현장 중계의 결선을 마친 12개 우승팀은 오는 11월19일 동대문 DDP에서 다시 한번 왕중왕전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2회를 맞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과 함께 과제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국민들에게는 인공지능 산업의 가치 확산 기회가 마련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