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대표 김중균)이 소프트웨어 기업 이반티 코리아(전 펄스시큐어, 지사장 박경순)의 보안솔루션(VPN, PZATA, vADC 등)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이반티 코리아의 VPN 솔루션, 토털 보안 솔루션, 유통-기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공급한다. 이반티 코리아는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VPN 솔루션은 물론 UEM, 제로트러스트 보안 액세스, ESM 및 ITSM 분야의 전 영역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펄스시큐어 VPN은 Secure Access 분야 업계 1위의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를 포함한 다양한 OS의 SSL 암호화 기반의 완전한 L3 터널링을 지원할 뿐 아니라 TCO 감소 및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제공, SSO환경 연동 지원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쳐,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사용자 행위 분석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VPN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데스크탑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을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반티 코리아 박경순 지사장은 “콤텍시스템 및 쌍용정보통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아이티센그룹의 토탈 솔루션 기업인 씨플랫폼을 새로운 국내 총판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씨플랫폼의 영업력과 마케팅 및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에서도 최고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양사가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당사는 새로운 총판 영입으로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광범위한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금융권 및 유통, 웹서비스 및 게임사, 제조사를 중심으로 탄탄한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반티 코리아는 지난해 12월에 펄스시큐어와 모바일아이언을 합병하였으며, 2021년 초에 Cherwell을 인수하는 등 계속하여 공격적인 인수 합병을 통하여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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