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모바일 웹을 리뉴얼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모바일 웹에서는 도메인 서비스에 한정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리뉴얼된모바일 웹에서는 가비아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 신청과 연장, 그리고 서비스 관리까지 한번에 제공하고 있다. 즉, 모바일에서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종류와 기능이 PC와 동일하게 확대된 것이다.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필요한 기능을 바로 찾아 쓸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모바일 특성상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신청], [서비스 관리], [서비스 연장] 메뉴를 메인에 노출했다. 도메인/호스팅/IDC/기업솔루션 등 서비스명을 클릭하면 신규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고, 서비스 관리 및 연장 페이지에서는 내 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하고 필요한 [연장], [서비스 정보], [관리툴] 등의 버튼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각 서비스별 특징에 맞는 정확한 액션 가이드를 제공한 것이다.
 
또한,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은 원하는 항목만 누르면 바로 상담원과 전화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했다.
 
한편, 모바일 웹 리뉴얼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웹 리뉴얼에 대한 축하 댓글을 남기는 것으로 2015년 12월 7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500명과 그 중 인상 깊은 댓글 100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event.gabia.com/d_event_1512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기획팀 최혜은 팀장은 “기본적으로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서비스 신청 및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요가 많았다”며, “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은 PC 버전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객들의 필요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 위주로 구현했고 앞으로 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