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이 문서중앙화 클라우디움으로 다수의 중견중소기업(SMB)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지난해 크린랲, 호텔HDC, 바이오톡스텍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디움 고객사를 확보, 19년 대비 47%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확보 요인에 대해 사이버다임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파일 공유 등 협업 편의성과 보안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솔루션 하나로 내부 문서의 관리 문제와 보안 리스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디움에 대한 중소-중견 기업의 관심과 도입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중소 K-비대면 바우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보안 솔루션 도입 수요가 늘어났으며, 클라우디움이 모든 사업에 공급 제품으로 선정되며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다임 최연기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일찍이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 가운데, 비대면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 움직임에 따라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클라우디움 구축형과 서비스형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주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 ‘비즈52’ 판매와 더불어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 주력하며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더욱 힘을 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디움은 사이버다임의 SMB 대상 문서중앙화 제품으로 업무 중 발생하는 문서, 도면 등 데이터를 개인 PC가 아닌 기업 중앙 저장소에 자동 저장해 정보 유실, 유출, 해킹 등 위협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축형, 클라우드형 두가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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