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국 '팬더TV'의 BJ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방송 콘텐츠 퀄리티 향상을 도모하여 BJ는 물론 시청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팬더티비에 따르면 최근 DSLR 기반 고화질 방송 촬영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팬터티비는 BJ의 경우 더욱 만족도 높은 고퀄리티 방송 촬영이 가능해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아울러 자신만의 방송 경력을 위한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더 선명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긍정적 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지속 발굴, 제작함으로써 인터넷 방송국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것이 팬더티비 측 각오다.
팬더TV 관계자는 "무작정 많은 수의 BJ와 시청자를 모집하는 단순 전략에서 탈피하여 수준 높은 방송 콘텐츠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시청자 호응을 통해 브랜드 밸류를 높인다는 것이 팬더TV의 운영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더TV는 최근 자체 유튜브 채널에 핫클립 영상을 업로드한 가운데 단기간에 1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팬더티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최근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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