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가 코로나19 백신 연구 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금융기관에 공지했다.
재무부 FinCEN(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은 코로나19 백신 및 그 배포와 관련된 사기, 랜섬웨어 공격 또는 유사한 유형의 범죄 활동의 가능성에 대해 금융 기관에 경고하기 위해 이번 고지를 발행한 것이다.
FinCEN 측은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를 확인했다며 백신 공급과정을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와 백신 제조에 필요한 공급망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도록 금융 기관에 요청한 것이다.
이번 FinCEN의 통지는 승인되지 않은 불법적으로 판매 된 백신의 판매, 가짜 백신의 판매, 합법적인 백신의 불법적 전환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 공격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더불어 이런 정보들을 지난 3개월 동안 인터폴과 유로폴 등 수사기관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폴 측은 코로나19 위기를 악용한 공격들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부터 감지된 현상이다. 유럽 폐쇄기간에 대부분 생활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악용한 공격사례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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