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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릴랜드주 메디컬센터, 6일 랜섬웨어 공격 받아 환자 진료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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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릴랜드주 메디컬센터, 6일 랜섬웨어 공격 받아 환자 진료 장애 발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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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의 그레이터 볼티모어 메디컬센터가 12월 6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의료시스템 상당부분이 영향을 받아 병원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

병원측은 7일 랜섬웨어 공격 사실을 환자들에게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레이터 볼티모어 의료 센터(GBMC)에는 342개의 병상이 있으며 매년 2만3천000건 이상의 입원과 5만2천000건 이상의 응급실 환자를 받고 있는 병원이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빈번하게 랜섬웨어 공격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국가중 한 곳이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최대 병원 및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인 유니버셜 헬스서비스(UHS)가 Ryuk 랜섬웨어에 감염된 후 의료시스템이 마비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월 말에는, FBI와 DHS가 러시아 랜섬웨어 갱단의 공격을 모든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과 기업에 공동 경고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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