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V라인 얼굴에 하얗고 고운 피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얼굴이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공을 들인다. 고가의 에스테틱은 물론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의 녹는실 리프팅, 브이라인리프팅, 팔자주름리프팅 등 각종 리프팅이 성행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연예인처럼 투명하고 고운 피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아무리 비싼 관리나 시술이라 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러자면 시간도, 비용도 만만치 않게 투자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최근에는 최소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연예인 피부로 가꿀 수 있는 자가케어의 인기가 높다.
 
특히 배우 이영애의 피부관리 비결로 알려지며 일명 ‘이영애 롤러’로 화제를 모은 리파캐럿의 인기가 대단하다. 일본에서 이미 4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주목받기 시작한 리파캐럿은 얼굴 뿐 아니라 전신에 사용 가능한 미용 롤러로 솔라판넬을 통해 생체전류에 가까운 마이크로커렌트가 흐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솔라판넬을 통해 모아진 마이크로커렌트가 롤러를 통해 인체에 반응하여 피부결을 정돈하고 탄력있는 아름다운 피부로 만든다. 마이크로커렌트는 이 밖에 세포에 침투하여 피부재생주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늘려 탄력과 안티에이징, 보습은 물론, 혈류량을 늘려 피부결과 피부톤을 바꾸어준다.
 
또 전문가의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롤러와 인체구조를 계산한 투사각도 멀티앵글로 신체 구석구석을 깊게 잡아 주며, 다이아커팅의 섬세한 스포트점들이 여성피부에 밀착해 피부탄력 증진과 리프팅효과, 셀룰라이트 분해, 붓기 완화, 뭉친 근육 이완에도 효과적이다. 하루 5분 꾸준한 마사지로 안면비대칭을 바로잡을 뿐 아니라 V라인, 작은 얼굴이 가능해지며 전신의 혈액순환과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5대 백화점에 입점된 리파캐럿이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지자 방송마다 매진이 빚어질 만큼 놀라운 인기를 보였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례적으로 연일 2회 방송이 편성되고,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릴 정도가 되면서 교묘한 모조품까지 나돌게 됐다. 리파캐럿의 정식수입판매원인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솔라판넬과 백금 코팅이 특징인 리파캐럿과 달리 모조품에는 솔라판넬이 있어도 기능을 하지 못하며, 백금 코팅이 안되어 있어 피부트러블의 우려가 있다”면서 정품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품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rfcarat.co.kr/services/news.php)로 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