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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남자친구 제자와 만나 `멘붕`…직업 배우 가르치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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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남자친구 제자와 만나 `멘붕`…직업 배우 가르치는 강사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9.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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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사진출처=ⓒtvN)

오나라가 남자친구의 제자를 만나 멘붕 상태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과 전소민, 제시, 오나라가 가짜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패션 CEO의 주차장으로 내려가 가짜인지 파악했다. 

그러다가 오나라는 "나 진짜 황당한 일 겪었다"라며 놀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야기할까 말까 나 완전 멘붕이다"라고 전했다. 

오나라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지인을 만났다. 오나라는 "일한다고 여기서?"라며 놀라워했고 지인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출처=ⓒtvN)
(사진출처=ⓒtvN)

오나라는 "남자친구 제자다. 연기 배우는 제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너 혼난다. 누나한테"라며 "내 눈을 보고 말해라"라며 지인을 협박했다. 

오나라는 "너 있다가 끝나고 보자"라며 지인과 급하게 인사를 나눴다. 오나라가 남자친구의 제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자 회사 대표는 당황한 표정을 짓는 듯했다. 광희는 "표정 봐, 당황했다"라며 대표의 표정을 잃었다. 

유재석은 "지인이 뭐라고 했느냐"라고 물었고 오나라는 "외주 영상팀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오나라는 "나 지금 완전 멘붕이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혼란스러워했다. 

대표는 차분하게 출연자들을 다른 장소로 안내했다. 대표는 슈퍼카를 본인 차인 듯 막힘없이 시동을 걸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대표의 차분한 모습에 출연자들은 진짜인지 헷갈렸다.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를 지내고 있다. 오나라와 남자친구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