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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정보 커뮤니티 어플 ‘홀로(holo)’ 출시 예고..."혼밥족들 위한 교류의 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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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정보 커뮤니티 어플 ‘홀로(holo)’ 출시 예고..."혼밥족들 위한 교류의 장 만든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7.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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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플 제작자 서은호(학생서씨) “혼밥 경험 통해 정보의 필요성 느껴 플랫폼 제작 결심”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혼밥족들을 위한 정보 교류와 제공을 위한 플랫폼 어플 출시가 2020년 7월로 예정됐다.

혼밥 정보 커뮤니티 홀로(holo)는 혼밥족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정보 제공에서부터 우리동네 혼밥 배달 맛집, 이용자가 직접 혼밥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만든 음식 레시피 공유에서부터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혼밥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 어플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19로 인해 만남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혼자 밥을 먹어야하는 상황에서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정보를 어플을 통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어 혼밥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력 운영 콘텐츠로 혼자 밥을 먹기 싫을 때 함께 먹을 수 있는 ‘밥메이트(Eating Mate)’ 제도는 혼밥이 아닌 함께 밥 친구 혹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 만남의 장’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밥메이트 시스템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용자들과 철저한 검증 및 인증 절차가 끝난 이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어플 제작자 서은호(학생서씨)씨는 “혼자 동네에서 밥먹을 친구도 없고, 밥을 해먹을 레시피를 몰라 만들게 되었다” 면서 “동네에서 청승맞게 혼자 삼겹살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 사람 많은 술집에 혼자 들어가서 이어폰 끼고 혼자 술을 마시면서 쌓인 경험을 통해 어플을 제작하게 되었다. 홀로(holo)어플은 바쁜 직장인과 대학생 등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플 제작자 서은호(학생서씨)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언론인 출신으로 현재까지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BJ로 활약하고 있으며, 혼밥족들을 위한 정보 커뮤니티 ‘홀로(holo)’ 어플은 이달 7월 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