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후후앤컴퍼니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news/photo/202006/110034_129233_540.jpg)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18일 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와 금융권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후앤컴퍼니는 휴대폰 사용자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스팸전화 여부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후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0여만명의 고객이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전화 가로채기’수법에 의한 신종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보유한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상호 공유하고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게 경고 메시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가로채기 전화번호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방지 공조(예시)](/news/photo/202006/110034_129234_64.jpg)
금융보안원은 통신 3사(SKT, KT, LGU+)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금융-통신 분야 간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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