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의류사업 CEO로 있으면서 적금이 13개가 있다고 밝혔다.
4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현수가 현영을 만나 영광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객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농담을 던졌다.
여현수는 "제가 공부를 할 때 FM 정석 교과서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현영은 "연기?"라고 물었지만 여현수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현영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을 봤다는 여현수는 "재무설계의 기본 법칙을 제대로 설명하더라"라며 "해당 영상을 교육용 자료로 틀어 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분들을 만날 때도 현영 씨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노후는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진짜 스타를 만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현영은 "영상 저작권 청구를 해야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지금도 연금을 유지하고 있다며 "만기 돼서 같이 쭉 걸어가는 애들도 있고 적금만 13개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영은 시드머니를 이야기하며 "장기적인 재테크로 꼬박꼬박 적은 돈을 모아서 큰 목돈을 마련했을 때 나의 새로운 사업으로 가는 시드머니가 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시드머니란 자신의 투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만한 기초자본금이다.
현재 현영은 의류사업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80억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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