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업진흥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의 영향으로 어려운 소상 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예비 창업자 및 신규 사업자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사업 운영 계획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마케팅 자금 지원부터 마케팅 교육까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단, 모든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신규 사업들 중 음식점, 병원, 숙박업 3개 업종 부문이다.
우선 눈여겨봐야 할 것은 교육 내용이다. 우선 마케팅 교육부터 살펴보면 단순히 광고만 잘해선 큰 의미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준비 과정이 마련돼 있다.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들의 노하우편’에서는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 기획 만들기, 서비스 품질 지수 높이기,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사진 촬영법, 잘 팔리는 사업장들의 실전 노하우, 재방문을 높이기 위해서 등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내용들을 준비했다.
한국사업진흥원 관계자는 “누구든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고, 그에 맞춰서 경쟁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한 계획과 마케팅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흐름에 맞춰서 계속 변해가는 마케팅을 따라 잡는 것 중요하다.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 창업 컨설팅 및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업진흥원은 신규 사업장 경영 지원 및 마케팅 교육 전문 법인 기관으로써 신규 사업자들을 위한 경영 컨설팅 및 전문 교육 시스템으로 자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