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부부 일상 공개
배우 강성연이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11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는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성연의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강성연은 집에서 폭풍 청소를 시작했다. 그녀는 아침 먹은 것을 치우고 거실을 한참 정리한 뒤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3시 50분이 돼 아이들 하원 시간이 다가오자 그녀는 한 손에는 아이들의 간식을 들고 점퍼를 입은 채 후다닥 달려갔다.
그녀는 두 아들을 직접 데리고 다니며 옆으로 다니는 차에 신경을 곤두섰다. 강성연의 아들들은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계속 뛰어다니거나 보채면서 강성연을 힘들게 했다.
강성연은 아들들을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바로 저녁을 준비했다. 그녀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강성연의 현실 육아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게 리얼이지", "강성연 씨 많이 힘들겠어요", "같은 주부로서 공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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