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이 미투 논란으로 화두에 오른 가운데 그의 학력이 주목된다. 

그는 경희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입학사정관제로 해당 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시절 그는 해외 봉사활동을 다녔으며 성인이 되자마자 장기기증서약을 했다. 

그는 2013년 네팔로 떠났던 삼성증권 해외봉사에서는 현지 학교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맡았다.

이후 그는 2016년 여름 두 달가량 이베이코리아 인턴을 거쳐 12월 정식 채용됐다.

 

그는 당시 `수시채용`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입사했다. 

원종건은 올해 나이 28세로 2005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눈을 떠요’라는 코너에 어머니와 함께 등장했다. 

원종건의 여동생은 심장질환을 앓아 해외로 입양갔다고 전해진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화 `이남자(20대 남성)`으로 뽑혔다.

하지만 그는 이번 미투 사건으로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