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3기 인증식과 4기 발대식 행사를 통해 모은 쌀화환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 차세대 정보보안의 리더를 양성하는 BoB는 매년 쌀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3기 BEST10 인증식과 바로 얼마 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BoB 4기 발대식 행사를 통해 각계 각층으로부터 모은 총 1,030kg의 쌀을 광진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로구의 효행본부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양로원등에 각각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행사에서 KITRI 김진석 센터장은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는 일반 화환보다 BoB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마음을 쌀을 기부 받아, 이를 다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과정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육성되는 차세대 보안 전문가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BoB 교육생들과 함께한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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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