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나이, 부인 박수진 직업 뭐길래 ‘전지현 닮은꼴’ 댓글까지? 아들 공개 비주얼가족

2019-12-04     임다슬 기자
▲전광렬

최근 채널A ‘아빠본색’에 전광렬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광렬은 올해 나이 60세로 지난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5년 10살 연하 지금의 아내 박수진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박수진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과거 ‘전지현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전광렬은 아내, 아들과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전광렬 아내는 ‘전지현 닮은꼴’에 대해 “그런 기사가 인터넷에 실린 적이 있는데 댓글에 ‘머리만 길면 전지현이냐’고 하더라. 댓글이 무섭게 달리는 걸 봤다”며 속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광렬은 ‘아내가 예전에 인기가 그렇게 많았다던데’라는 질문에 “인기 있어 봤자지”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광렬

그러자 전광렬 아들은 “아빠가 엄마에게 꼼짝 못 한다. 어머니가 너무 무서우시다. '할 얘기 있어' 이러면 무서워서 기도하고 간다. 아버지도 '어! 어!' 하면서 무서워 하신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전광렬 부인은 “남편이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귀여운 애교가 아니라 편지를 써서 노트북에 넣어두는, 이런 게 애교가 아닐까 싶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