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봄, 결혼정보업체 비용만큼이나 확실한 만남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019-12-02     우진영 기자

아마 인터넷 배너 광고 또는 유튜브 광고를 통해서 결혼정보회사 광고를 한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이용해본 적은 없지만, 오랫동안 일상에서 슬그머니 들어와 있는 정보들 이라서 맞선을 주선해주는 회사가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면 실제로 내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까? 물론 사람과의 만남이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지만 통계적으로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봄’에서는 전문직 종사자(의사, 변리사, 관세사, 회계사 등)을 비롯해서, 벤처 기업의 CEO나 행시 및 외시 출신의 고위 공무원들이 다수 가입이 되어 있다. 이처럼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등급표가 워낙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맥 주변에서 배우자를 물색하는 것이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상위15%에 해당하는 중상층들 회원의 수 또한 만만치 않다. 교사나 일반직 공무원처럼 인기 있는 직종을 비롯해서 금융권(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채권·주식 세일즈), 법조계 종사자 등이 주를 이룬다. 이처럼 직업군으로 등급표를 만들거나 추천을 하는 이유는 직업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의 성향을 결정지는 데는 살아온 환경이나 집안 등, 여러가지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결혼정보회사에서 비슷한 등급의 직업군들끼리 우선적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사회 활동을 하면서 얻는 경험이나, 해당 직업을 갖기까지 노력해온 과정에서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면부지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매칭을 시켰을때, 첫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가질 확률이 높을 뿐더러, 결혼까지 이어질 확률 또한 높게 나온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같은 기독교 인이라거나 하식으로 종교적인 신념이 맞을 경우에도 좋은 궁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전 세대때와는 달리, 요즘 청년층들은 직업 말고도 여러가지 항목들을 꼼꼼하게 따져 본다. 한창 대한민국의 성장 과도기를 겪었던 부모님 세대 때와는 달리, 지금의 청년층은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직업을 바탕으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주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 그러나 이는 직업처럼 정해진 답이 딱 맞춰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정보회사의 운영 노하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봄의 김경애 대표는 고객들 저마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잘하는 매니저’로 평가 받는다고 말한다. 사람의 저마다의 성향은 체계적으로 등급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경험에 의존해서 각자 나름의 노하우로 좋은 궁합을 만들어 내는데, 김경애 대표의 경우에는 결혼정보업체 중 최대를 자랑하는 인력풀을 바탕으로 이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보통 한 개인이 평생을 살면서, ‘친구’ 정도의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의 수는 평균적으로 200명 남짓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많은 가치를 따지는 요즘 청년층들이 지인을 통한 소개 등으로 평생 배필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결혼정보회사에 문의하면 이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으므로,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확률 또한 높아지는 것이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위치해있으며 현재 예약을 원할 경우,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에 대한 결혼정보회사 비용 등 상담과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