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 AI, 한국 진출 후 첫 기자간담회 개최

국내 기업과의 AI 파트너십 지속 확대 의지 밝혀

2019-11-19     길민권 기자
19일

캐나다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엘리먼트 AI가 국내 진출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엘리먼트 AI 글로벌 임원들은 국내 기자들 앞에 직접 연사로 나서 엘리먼트 AI의 다양한 사업 분야와 기업들의 AI 모델 적용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엘리먼트 AI는 금융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엘리먼트 AI의 솔루션은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성을 확보해 향상된 데이터 분석,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니콜라 샤파도(Nicolas Chapados) 엘리먼트 AI 최고과학책임자는 “엘리먼트 AI는 AI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계가 함께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립되었다”라며 “프로토타입 수준에서 양산 단계까지의 AI를 구현한 기업은 열에 하나 수준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적용을 시도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엘리먼트 AI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AI 도입을 촉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병찬 엘리먼트 AI 동북아 총괄은 “한국은 고도로 발달된 IT 인프라, 전문인력 및 글로벌 기업이 있기에 무궁무진한 AI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다”라며 “엘리먼트 AI는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한국 기업의 AI 역량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음병찬 총괄을 필두로 설립된 엘리먼트 AI 한국 지사는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연구 개발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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