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쇼핑몰 착한감귤농장, 설 맞이 귤 50박스 기부…‘혼디걸라’ 경영이념 실천

2019-02-08     우진영 기자

image_120882_0.jpg
많은 기업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으로 돌리면서 더욱 투명한 경영 및 사회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제주 귤 쇼핑몰을 운영중인 ‘착한감귤농장’ 또한 ‘혼디걸라’ (‘함께 더불어 가자’라는 뜻의 제주 방언) 경영이념을 주기적으로 실천하면서 이번 설을 맞아 신애보육원과 호동원에 귤 50박스를 기부했음을 밝혔다.

‘착한감귤농장’은 1965년부터 대를 이어 감귤을 재배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하여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재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감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고유의 브랜드이다.

제주 귤을 택배로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자연이 주는 그대로를 감귤에 녹아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높은 일조량과 배수가 잘되는 감귤 재배의 최적지인 한라산 기슭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다.

착한감귤농장 측은 “감귤을 파괴하지 않고 당이 흡수하는 빛의 양을 색채화상처리기법으로 당도를 측정하여 맛있는 감귤을 선별 가능하다”며 “2012년 GAP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유지 하고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인력(人力)으로만 잡초를 하나하나 제거하고 있는 착한감귤농장은 3가지 경영이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말로 설명하더라도 모른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 ‘골앙몰라’ 이념을 통해 직접 먹어보기 전까지는 맛을 표현할 수 없는 최상품의 감귤생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음 속에 새기어 조금이라도 잘못함이 없이 조심하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맹심허라’를 생각하며,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감귤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께 더불어 가자'라는 뜻의 제주 방언인 ‘혼디걸라’ 이념을 통해 착한감귤농장 수익금의 일부가 사회공헌에 쓰여지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착한감귤농장의 제주 귤은 제주도 산지직송으로 택배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종류별로 취향에 맞춰 감귤 구매를 할 수 있고, 사이즈 또한 선택 가능하여 감귤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귤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에서 검사가 완료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주 귤은 제주감귤쇼핑몰 착한감귤농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