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편의성·보안성 대폭 강화

파수 조규곤 대표 “안전한 협업 환경 위해 기능 강화”

2024-11-13     길민권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외부 협업을 위한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편의성과 보안 기능을 대폭 개선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랩소디 에코는 협업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문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외부와의 안전한 정보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랩소디 에코는 파수가 제공하는 안전한 외부 협업 플랫폼으로, 모든 중요 문서를 암호화하여 공유하며 사용자별로 세밀한 권한 설정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이 동기화되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문서 공유,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관리하고, 새롭게 추가된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문서 비교, 요약, 정보 검색, 번역 등의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신규 버전의 랩소디 에코는 특히 파일 공유와 관련된 사용성을 강화했다. 기밀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파일의 경우,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수신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다운로드 및 편집 권한을 설정할 수 있어 무분별한 문서 사용을 방지하면서도 공유가 간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워크그룹 생성이 보다 간편해졌으며,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가상 문서 관리 공간이 새롭게 제공된다. 더불어 보안이 필요한 문서의 경우 워크그룹 단위로 접근 횟수와 열람 기간 등을 일괄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파일별, 사용자별 권한 설정 외에도 워크그룹 단위로 문서 접근 관리가 가능해진 점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외부 협업에 있어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은 중요하지만, 협업 과정에서 보안이 취약해질 경우 조직의 중요 정보 유출 위험이 크다”며,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사용자가 간편하게 공유하고 필요 시 권한을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외부 협업 시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은 외부 협업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있어 편의성과 보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